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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속초 산불] "해당 지역 주민들 재난문자 예의주시해야" / YTN

2019-04-04 47

■ 진행 : 나연수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박청웅 / 세종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박청웅 세종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연결해서 전문가가 보는 지금 방재작업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또 보다 안전하게 대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계속해서 조언 들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연결되어 있으시죠?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지금 대피하고 있는 시민들이 많으실 텐데 지금 밤이 늦어서 이미 집에서 주무시려고 잠자리에 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습니까?

[인터뷰]
지금은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이 어떠한 곳으로 갈 것인가를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산불이 번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민들께서는 방송 상황, 또 행정관청, 또 소방당국에서 보내주는 문자방송 핸드폰을 통해서 보내는 문자. 이런 것들을 예의주시하게 잘 살펴가면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해야 하는 것이고요. 이런 과정에서 행정부에서는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사전에 알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입니다.


앞서 저희 연결한 제보자분께서 선진국에 비해서 재난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안전하게 대피해야 되는지 교육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지금 이런 상황에서 그런 정도를 얻기가 쉽지 않다 이런 호소를 하셨거든요.

실제로 강원지역 같은 경우는 산불 위험이 평소에도 좀 많고 다른 지역보다 잦은 곳인데 주민들에 대한 대피 교육이 지금까지는 조금 부족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우리가 강원도 지역에 여러 가지 산불을 통해서 주민들의 경각심도 갖을 있을 것이고 행정관청이라든지 소방당국 또 산림청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를 통해서 위급한 상황을 가상에서도 훈련도 많이 했을 것이고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그렇지만 2005년도 우리가 양양 산불을 예를 들면서 보자면 그 당시에도 주민들에게 잘알리고 안내하고 이런 것들을 했지만 주민들의 가옥피해, 농기계 피해, 가축 피해 이런 것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그런 것들 기준을 삼아서 보자면 이번 산불은 상당히 바람의 강풍으8.15으로 인해서 어떻게 산불이 진행 방향이 될 것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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